아버지가 스타크래프트를 즐겨하시는데, 컴퓨터와 사용자설정으로 돈치트를 사용해서 시간도 때울 겸 즐기신다. 이전부터 아두이노 레오나르도가 키보드 마우스 제어가 가능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연습으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업로드를 잘못해서 usb를 꼽기만 해도 마우스가 무한정 올라갔다. 원래 아두이노 우노는 초기화 버튼을 누르면 초기화가 되는데, 레오나르도는 초기화 버튼이 초기화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검색해보니 업로드 시 뭣땜시 usb를 뺐다 꼽는듯한 전기신호를 보낸다는데, 업로드 중에 끊어졌다 다시 붙으면 시리얼 포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리셋 버튼을 누른 상태로 업로드하는게 업로드의 정석인것 같다. 리셋 버튼을 누른채로 업로드를 눌러 업로드..가 뜨면 떼라는데, 타이밍 맞추기 너무 어렵다. 아무튼 이전..